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엄마의 심한 간섭과 갈등, 너무 지쳤어

엄마의 심한 간섭과 갈등, 너무 지쳤어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정규직 중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제가 외동이고 아빠와 별거중이라 더 애착이 가는건지 모르겠지만 엄마는 평소에
1. 문을 두드리지 않고 문을 엽니다.
공부를 하거나 낮잠을 자다가 문을 열고 들어서면 문을 닫았다고 자책하다가 깜짝 놀라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오늘 노크하고 오라고 했는데 무시하네요 ㅠㅠ
2. 전화 확인
매일은 아니지만 가끔 휴대폰을 보여달라는 요청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생활(?)도 있는데 폰껌을 하기 때문에 여전히 싫다.
초등학교 때 거의 매일 했었는데 말없이 보여줬다.
3. 화를 내거나 욕설을 하면 집에 있는 모든 것을 엎어 버리고 만다.
주말에 공부를 안해서 피곤해서 엄마가 화나셨을까봐 낮잠을 잤다.
그는 감정을 주체할 수 없다는 듯 화장대 위의 화장품과 책장 위의 책을 모두 버렸습니다.

나는 무서워서 천장에 있었다.